EDITORIAL

서울쇼룸 가을 신상 LOOK BOOK 미리 보기 PART 2

페미닌 무드와 유니크 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만나보자.

서울쇼룸 가을 신상 LOOK BOOK 미리 보기 PART 2

[페미닌 무드와 유니크 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을은 패션의 계절이다.

서울쇼룸의 여러 아이템을 활용하여 가을 코디를 완성해 보자.

 

서울쇼룸 가을 신상 미리 보기

에디터가 픽 한 룩북 베스트 컷을 만나보자.

 Le café Guerbois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 언덕에 위치했던 "Le Cafe Guerbois"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다.

인상파 작가들이 즐겨 찾던 까페라는 점에 착안하여 당시의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컬렉션으로 표현하였다.

1159 스튜디오에서 눈에 띈 제품은 다름 아닌 스퀘어 모양의 주름 텍스처 원단,

텍스처가 매우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따뜻한 색감의 1159 스튜디오 룩북은 표정이 없이 혼자 앉아 있는 컷들이 많았다.

모던한 실루엣에 트렌디한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COLLABORATION

 

이번 시즌에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무드와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니어앤디어스럽게 새로운 복고를 표현하였다.

 

키워드가 뉴트로인 만큼 전체적으로 컬러가 와인, 인디 핑크, 민트 등

톤 다운된 컬러로 전개되며, 과거 중에서도 패션 요소를 접목시켜 오버 사이즈,

오버 믹스 매치, 오버 레이어링 코디나 아이템 속에 디테일로 녹여져 있다.



 

; poetry

 

서정적이고 우아한 감성의 blank 03은 클래식을 다채롭게 풀어내는 브랜드이다.

 

잘 고른 소재, 섬세한 실루엣, 정성 어린 제작 과정을 만나

오랫동안 우리의 옷장에 남겨질 옷, 일상 속에서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옷을 만드는 blank 03.

클래식한 룩에 적절하게 가미된 현대적인 느낌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클래식을 더욱 풍부히 즐기게 해준다.

 

클래식과 모던함의 우아한 공존을 blank 03과 함께 느껴보자.



 

A PHILOSOPHER’S MOMENT

 

 

철학자로서 깊은 고뇌와 사유를 하면서도 편안한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일상에서뿐 아니라 공적인 활동을 할 때도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순간을 함께 하는 옷,

편안하지만 멋이 깃든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비먼의 컬렉션.

 

비먼의 컬렉션은 항상 감동을 준다.

심플함이 돋보이지만 안에 있는 디테일 적인 요소를 넣어 시각적 자극을 선사한다.

 

베이지, 옐로우, 네이비 등의 부드러운 컬러와 소비자를 고려한 편안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디자이너의 마음까지 느껴지는 따뜻한 브랜드이다.

 

미니멀 하면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비먼을 선택하자.

당신의 최애 브랜드가 될 것이다.




 

변화가 만들어 주는 공기의 움직임 'wind'

 

Studio.G는 매니쉬와 페미닌의 조화를 기본으로

블라우스와 팬츠를 메인으로 하는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이다.

볼륨 있는 실루엣과 원단의 믹스 앤 매치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전개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튜디오 지의 다양한 소재감과 실루엣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나 루즈한 핏이 멋스러운 롱 트렌치코트가 눈에 띈다.

 

부드럽고 따뜻한 질감의 목 폴라, 탄탄한 조직감의 코듀로이 셔츠 등

다양한 룩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만나보자.




A CLASSIC’

 

2020 가을 컬렉션은 오랫동안 옷장에서 머물 수 있는 옷을 상상하며 디자인되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본질, 고전적인 것을 바탕으로 오브만의 감성이 느껴진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트위드 원단에 카라의 변형을 통해 다양하게 착용 가능한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으로 오브만의 클래식 옷장을 채워 이번 시즌을 완성하였다

 

오브는 실용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베이직하고 깔끔한 실루엣에 유니크한 디테일을 담은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아무렇지 않게 스칠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오브와 함께 특별하게 만들어보자.




LOOKBOOK PRESENTATION

 

난이도 높은 입체 패턴으로 감각적인 실루엣이 살아 있는 80년대풍의 파워 숄더 자켓과 코트,

유행 아이템이기도 한 보우 셔츠 블라우스와 미니 드레스 등은

쿠만 YHJ의 컬렉션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신비로운 느낌의 컬러, 입체 패턴, 넓은 카라가 돋보이는 아우터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시즌에도 쿠만의 감각적인 특징이 돋보인다.

쿠만의 특징으로는 구조감과 볼륨감, 독특한 커팅, 건축적인 실루엣의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덕분에 눈이 즐거워지는 룩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