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얼죽코를 위한 코트 지침서!

겨울 출근룩의 멋쟁이가 되어 보세요!


얼죽코를 위한 코트 지침서! 겨울 출근룩의 멋쟁이가 되어 보세요!



얼죽코 ‘얼어 죽어도 코트’

좋은 코트 한 벌은 패딩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기도 한다.
얼어 죽어도 핏을 위해 코트를 고집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코트 지침서.
추운 겨울 영하의 온도에서도 스타일은 지키고 보온성은 높여보자.
얼죽코를 위한 코트 스타일링! 올겨울에도 매끈한 핏을 뽐내 보세요!



옷장 속에 하나쯤 있어야 할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디자인의 더블 버튼 롱코트.
눈에 띄는 화려한 포인트는 없지만, 그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아이템이다.
롱코트이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버사이즈 핏으로 여러 겹 레이어드하여 데일리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컬러와 소재, 버튼, 포켓 등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 쓴 것이 느껴지며 툭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시크하며 스타일리쉬하다.
 
롱코트에는 원피스와 롱부츠를 매치해서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해보자.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줄 수 있다.





 


코트를 구매할 때 첫번째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소재.
어떤 소재인지에 따라 우리의 추위가 결정된다.

네이비 컬러의 일루스트리스일루전의 더블코트는 90% 울 소재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과하지 않게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과 라운드 카라가 레트로 무드를 걸리쉬하게 풀어낸다.
소매와 허리 뒷면의 진주 버튼 디테일로 겨울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해주는 웨어러블한 더블코트이다.
네이비 코트에는 화이트 또는 아이보리의 신발로 러블리한 무드를
포인트로 넣어주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어두운 계열의 코트류를 많이 찾게 되지만
가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컬러감 있는 코트를 시도해보자.
밋밋한 겨울 스타일링에 확실한 포인트는 물론, 다운된 기분까지 한층 UP 될 수 있다.
에프코코로미즈의 사랑스러운 컬러가 포인트인 카키색 테일러드 울 코트는 에디터의 베스트 픽.
세트인 벨트를 이용하여 실루엣 조절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단정한 목폴라와 일자핏의 크롭진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 한다면
출근룩, 하객룩, 데이트룩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소매 안 배색이 포인트인 브라운 컬러의 울 코트.
보온성이 좋아 겨울철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은 코트이다.

이미 기본적인 컬러의 코트가 옷장에 있다면 우아한 브라운 컬러의 코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색 소매를 걷어 캐주얼 하면서 유니크한 느낌으로 착용이 가능하며
소매를 내리고 깔끔하게 착용하기에도 좋은 코트이다.

보온성이 보장되는 코트는 두번째로 단추의 디테일을 확인해야 한다.
아무리 핏이 좋은 코트일지라도 싼 단추를 사용한다면 그 코트의 값어치는 떨어진다.
오브의 코트는 소뿔 단추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흐른다.







겨울룩에 경쾌한 포인트가 되는 체크 아이템!
올 겨울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체크 코트는 필수이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부터 경쾌하고 쿨 한 무드까지 모두 섭렵해보자.
레글런 소매에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핏이 매력적인 더애쉴린의 하프 코트이다.

하프 코트는 키가 작은 아담한 사이즈의 여성분들에게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활용하기에 용의하다.
다양한 이너 활용이 가능하며 두터운 이너를 입어도

착용 가능한 넉넉한 핏의 더애쉴린 코트를 선택해보자.





 


어두운톤의 체크코트는 조금 더 페미닌하고 격식 있는 느낌을 준다.
특히나 그린컬러가 들어가 있는 체크 코트는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링이 가능해 손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카키색 컬러의 자연스러운 위메농 체크코트를 주목해보자.
스니커즈를 신으면 캐주얼한 느낌의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앵클부츠와 가죽스커트를 스타일링 하면 포멀한 느낌을 준다.

체크코트는 뭘 입어도 실패 없는 스타일링으로 기본적인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위메농의 포인트인 뒷목 핑크색 메인 라벨이 포인트로 단순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연출을 시도해보자.